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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텀 여행 너무 비싸 폭리 의혹
코리안위클리  2011/02/23, 06:44:24   
가격 두 배 이상인 경우도 … 학기중 여행 강행 증가

하프텀 기간에 가족 패키지 여행을 가려면 50% 이상 추가비용을 각오해야 한다.
여행사들은 이 기간 동안 평소 보다 £1,000 이상 폭리를 취하기 때문이다.
같은 패키지임에도 불구하고 하프텀 기간과 2주 후의 가격이 평균 53%, 최고 269%의 차이를 보였다.
금융그룹 Santander Credit Cards가 영국인이 가족여행지로 선호하는 Canary Islands, Spain, Crete, Florida의 패키지 상품 가격(4인 가족 기준)을 비교한 결과 스페인 카나리 제도 란자로테Lanzarote의 4성급 Rubicon Palace 호텔에 묵을 경우 하프텀 패키지 가격(£6,339)이 2주 후인 학기 중(£4,619) 보다 269%(£1,720)가 비쌌다. Gran Canaria의 4성급 Barcelo Margaritas 호텔에 묵을 경우는 £1,000 이상 차이 났다.
여행사들은 경제 침체로 가족여행을 미루는 가정이 늘자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수를 대폭 줄이거나 하프텀 기간 여행을 예약하고 비용을 지불하면 특혜를 주는 곳도 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이 기간 휴가를 떠나야 하는 가족은 두 배 이상 값을 지불해야 한다.
가뜩이나 생활비 급증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영국 가정에 방학기간을 핑계로 가격을 올리는 여행사들의 상술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편 학교장의 허가 없이 결석할 경우 £100 (28일 이내에 낼 경우 £50)의 벌금을 부담해야 하지만 여행 경비 차이가 훨씬 커 벌금을 기꺼이 내는 부모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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