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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인사 드립니다" 박석환 대사가 한가위를 맞아 부임 후 첫 인사를 위해 1일 한인종합회관을 찾았다. 사진 왼쪽부터 권용규 공사겸 총영사, 박 대사, 임승철 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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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 대사, 한인회관 방문·인사
박석환 주 영국대사가 1일 레인즈파크에 위치한 한인종합회관을 첫 방문했다.
박 대사는 재영한인회(회장 박영근)관계자, 오극동, 주낙군, 최만영 씨 등 원로 인사, 김현옥 런던 한글학교 교장, 유창화 강북런던한글학교 교장, 노인회 회장단 등과 추석 인사를 나누며 점심을 함께 했다.
대사관에서는 권용규 공사, 임승철 영사와 강순나 교육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사는 대사관 영사과를 찾는 민원인과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해 “영사과를 대사관에서 가까운 별도 사무실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또 “영사과 민원 접수 시간을 앞당겨 동포분들의 각종 서류 신청이나 확인 서류 발급을 위한 불편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찬에는 영국에서 3개월 과정 연수 중인 서울 미림 마이스터고 학생 12명과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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