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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회 방문을 기념하는 연수단. 왼쪽부터 정진우 민주당 울산시당 사무처장, 박용준 창조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서병일 한인회장, 조정희 한나라당 대변인 행정신과장, 김장호 자유선진당 기획조정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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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중앙정당의 간부들이 21일 한인회를 방문해 재영한인들과 재외국민선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선관위 김대년 정당과장과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창조한국당 등 각 당을 대표한 참석자들은 재영한인들이 내놓은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재영한인들은 시민권자의 투표권 행사에 대해 대립되는 의견을 보였지만 투표소 확대, 인터넷투표나 우편투표 허용, 그리고 우편을 통한 재외선거인명부 등록 등에 대해서는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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