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메뉴에 서울을 약간 넣으시죠
영국 대표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3월 1일자에 두 페이지를 할애해 한식에 대해 다뤘다.
기고자는 영국에서 실험 정신과 함께 동양 음식에 관심이 많은 신세대 쉐프 스티브 팔러Steve Parle.
팔러는 “한식이 뜨고 있다. 향과 색을 비롯, 매운 맛에 음양 균형까지 완벽한 한식은 바로 건강식이다”고 강조했다.
그가 선정한 닭 날개 튀김, 파전·김치전, 잡채 등을 만드는 방법과 준비 재료를 상세히 소개하며 완성 사진까지 크게 실었다.
런던 서쪽 Ladbroke Grove에서 Dock Kitchen 식당을 운영 중인 팔러는 한식에 대한 이해와 공부를 위해 한국 유명 식당 여러 곳을 방문해 조리법 연구와 먹거리 경험을 두루 했다고 이 글에서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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