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외관, 여-내부 청소 중시… 웨일즈인 가장 열심
영국 내에서 웨일즈 운전자Welsh drivers가 가장 세차를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웨일즈인의 연평균 세차횟수는 6회 이상으로 다른 어느 지역보다 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차를 ‘덜 아끼는’ 운전자들은 스코틀랜드인The Scots으로 연간 세차 횟수가 웨일즈인의 절반도 안되는 2.9회에 머물렀다.
자동차 등록회사 콤마Comma의 조사 내용을 따른 이 기사는 영국 운전자British motorists 중 13% 정도는 ‘차를 닦은 적이 한번도 없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실었다.
이밖에 ▲17∼24세의 젊은 운전자들이 차량관리나 세차에 관심이 가장 적으며 ▲여성 운전자 대다수(61%)는 차량 내부가 깨끗한 것을 중요시하는 반면 ▲남성운전자(73%)들은 차량 외관을 닦고 광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부 청소보다는 차 바깥 단장에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