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국, 광고시장서 인터넷이 TV 제쳐
|
|
코리안위클리 2011/10/12, 06:21:47 |
|
|
상반기 온라인광고 시장점유율 27% 기록
영국 광고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인터넷이 TV를 제쳤다.
4일 영국 인터넷광고협회(IAB)와 컨설팅업체 PwC, 마케팅업체 WARC가 공동으로 발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온라인 광고에 투입된 광고비는 작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2억6천만파운드(약 4조700억원)였다.
이에 따라 영국 내 전체 광고시장 내 온라인 광고의 시장점유율은 27%를 기록해 TV(26%)를 제쳤다.
IAB가 매년 두 차례 영국 광고시장의 반기 보고서를 내기 시작한 이래 인터넷이 TV를 제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 광고를 세분했을 때는 검색 광고가 58%로 절반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배너와 같은 ‘게시 광고(display ads)’가 23%를, 1~2줄짜리 ‘분류 광고(classified ads)’가 17%를 점유했다.
그러나 게시 광고가 검색 광고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IAB는 밝혔다.
기 필립슨 IAB 협회장은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매체로서 비디오(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와 소셜미디어가 급성장하면서 인터넷 광고가 27%라는, 기록적인 시장점유율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필립슨 협회장은 그러면서 식료품과 같은 일용 소비재(FMCG) 업체들이 온라인 광고에 상대적으로 뒤늦게 합류했지만 이제 온라인 광고에 두 번째로 돈을 많이 투입하는 산업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아직은 금융서비스업이 온라인 광고의 최대 ‘큰 손’이지만, 일용 소비재업의 온라인 광고비 지출 증가세가 가장 가파르다는 게 IAB의 설명이다.
연합뉴스=본지특약
|
 플러스 광고
|
|
|
|
|
|
|
스코틀랜드 대학들 지역별 등록금 차등 논란
|
2011.10.12
|
|
|
영국이 대학 등록금 문제로 ‘남북 분열’의 위기에 빠졌다. 영국 정부가 지난해 말 대학등록금을 대폭 인상키로 한 가운데, ‘무상교육’의 전통을 유지하려는 스코틀랜..
|
|
|
|
|
|
|
|
케이팝에 미쳐가는 런던
|
2011.10.12
|
|
|
영국 신문이 런던의 케이팝(K-POP) 열기를 다룬 기사를 크게 실었다. 영국 석간 런던이브닝스탠다드는 지난 3일자에서 1면 제호 옆에 소녀시대 티파니와 태연의..
|
|
|
|
|
|
|
|
| 프리미엄 광고 |
|
|
의견목록 [의견수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