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부 살로민 지역에서 파트타임으로 고용된 소방관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기 위해 십대 아이들에게 방화를 교사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영국의 인터넷 신문 아나노바가 23일 보도했다.
혐의를 받고 있는 7명의 소방관들은 살로민 지역에서 화재 사건이 너무 없어 소방서가 문을 닫을까봐 걱정돼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용의자들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에 걸쳐 15건의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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