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사무총장으로 봉사했던 김석주씨(사진)가 31일 저녁 세상과 이별했다. 향년 56세. 세례명은 미카엘. 평소 건강했던 김 씨는 31일(일) 자택에서 저녁 식사 후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을 가족들이 발견, 킹스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1988년 동아건설 직원으로 영국에 정착한 김 씨는 킹스톤에서 종합 문구점 ‘모닝글로리’를 운영하기도 했다. 유족으로 미망인과 남매가 있다.
빈소 : 020 8390 5629(자택) 54 Elgar Ave. Tolworth K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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