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된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이 그 어느해보다 높았다고 한다.
이번 UPR 회의에서 우리나라와 북한, 중국, 네덜란드 등 7개국은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일본에 책임 있는 조치와 사과 등을 요구했다.
또한 유엔 인권이사회는 일본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해결을 촉구했다.
회원국의 인권 상황을 점검하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국가별 정례인권검토 실무단은
위안부 문제 해결 등을 포함한 174개 권고사항을 담은 보고서를 이날 일본에 전달했다
이 모든 일들은 반인륜적 전쟁범죄를 외면하고 있는 일본의 자업자득이다.
일본은 하루라도 빨리 반인류적 전쟁범죄를 인정해야만 할 것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 정부가 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태도에서 벗어나야만 근본적
해결이 가능한 문제인 만큼 국제사회의 정당한 요구를 존중해 과거사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성의 있는 조치를 취해야만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위안부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문제 제기는 더욱 거세실 것임을 일본은
직시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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